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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리워진 길' 이란 노래 가사의 일부인데요

이 노래 가사는 인생길에서 방황하는 모든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가사입니다. 

나이를 먹어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흔들리고 방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.

그때 그때 그 나이에 하는 고민들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다가 알수 없는 질문만 던저주고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아요.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찾기도 어렵고 누구도 그 답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.

그 질문의 답을 찾아 생각해 보지만 메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아 원점이 됩니다. 

모든 답이 정답일 수도 아니면 모든 틀린 답이어서 일까요.

누군가가 이게 정답이라고 말해주면 방황하지 않고 살아가는 개 쉬웠을까요. 아니면 더 어려운걸까요  답은 누구도 알지 못하고 어디에도 없어서 스스로 답을 내린 그 길을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겠죠 

그 길이 어쩌면 가장 맞는 답일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나다.

  

자신이  가야 할 길을 알고 그 길에 확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. 

우린 매일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맞는 길을 가면서도 이 길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.  모든  길을 다 가볼 수 없어서 가지 못한 길에 대한 후회나 미련도 생깁니다.

노래 가사 처럼 운명에 이끌리듯 눈을 감고 걸어도 옳은 길이 아닌 나에게 맞는 길, 내가 가고  싶은 길을 선택해도 틀리지 않은 길, 그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