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성캘리 한잔 ( 비오는 날의 감상 )
비오는 날 거리를 걷고 있는우산들 중에
하나의 우산이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진다.
마음이 누군가에게로 기우는 순간이다.
젖은 어깨는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
흐뭇하게 웃고 있었다.
우산의 기울기는 사랑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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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늘날 문뜩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
그런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을
사랑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.
사랑도 비처럼 촉촉히 마음에 스며드니까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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